
서천군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발생이 200여 명을 넘어 누적 확진자 3천명을 돌파했다.
9일 기준 서천군에서 215명(서천#2797~서천#3011)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.
서천군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달 24일 106명 발생으로 일일 발생 첫 100여 명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달 26일 101명, 지난 3월 1일 120명, 2일 112명, 3일 140명, 4일 141명, 5일 133명, 7일 127명, 8일 196명 등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.
특히, 최근 일선 학교 새 학기 시작과 함께 학생들의 감염과 서천군청 공무원 확진 역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지역 감염 확산에 따른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.
이날 타 지역 주민 36명을 비롯해 지역 주민 179명이 확진됐다.
서천군청 공무원 확진도 이어졌다.
서천군청 민원봉사과 2명, 한산면행정복지센터 1명, 비인면행정복지센터 1명 등 4명이 확진됐다.
검사 경로와 관련 △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97명 △확진자 접촉 81명 △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18명 △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12명 △의사 소견에 따른 검사 5명 △미결정에 의한 재검사 1명 △입원 전 검사 1명이다.
한편, 서천군은 ‘코로나19 상황알림’의 확진자 현황의 경우 3월 1일 기준 서천군청 누리집 ‘코로나19’ 공지사항을 통해 변경, 공개하고 있다.
/이찰우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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